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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B금융, CEO 리스크 해소되니 '방긋'

[편집자주]

KB금융이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23일 증시에서 KB금융은 전날보다 700원(1.82%) 오른 3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3% 급등한 것에서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는 전날 차기 회장에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을 내정했다. KB금융이 출범한 이후 내부출신 인사가 지주회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비로소 전문성을 보유하고 정치적 영향이 배제된 정통한 내부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며 "보다 장기적 안목을 갖고 KB금융을 업그레이드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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