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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김광규, 손님 아닌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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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에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광규는 31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옥택연과 이서진을 만나기 위해 한밤 중에 깜짝 방문했다.

김광규는 옥택연과 이서진의 무덤덤한 반응에 실망했고, 이서진은 "김광규는 게스트가 아니다. 일꾼으로 온거다"고 강조했다.

김광규가 tvN '삼시세끼'에 손님으로 출연했다. © tvN '삼시세끼' 캡처
김광규가 tvN '삼시세끼'에 손님으로 출연했다. © tvN '삼시세끼' 캡처

이후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형이 무슨 손님이냐. 형은 일하러 온 거다. 다른 건 안 시키겠다. 수수만 베달라. 그러면 고기 먹을 수 있다"고 꼬드겼다.

김광규는 순순히 이서진의 지시에 응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꿈꾸던 전원생활이다. 이런 생활도 재밌을 것 같다"고 흥미를 보였다.

이후 이서진은 "김광규 형에게 일을 강제로 시키진 않았다. 저 형이 저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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