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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석원 조선대병원 교수, 최우수 임상화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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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조선대병원 교수© News1
김석원 조선대병원 교수© News1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척추센터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가 최근 열린 '2014년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임상화보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달 27일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경추부 전종인대 골화증으로 발생한 삼킴 곤란'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신경외과 질환인 경추부 척추질환으로 내과적인 삼킴 곤란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또 수술 후 삼킴 곤란 증상의 호전 효과를 입증해 임상진료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조선대병원 척추센터에서 신경손상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 학회(2008년) 및 대한척추신경외과 학회(2012년)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2015년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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