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19일 절도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당일 또 다시 돈 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A(40)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5시께 사하구의 한 비디오방에서 종업원이 한 눈 파는 사이 계산대 위에 있던 현금 50만원이 든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징역 2년6개월을 복역한 뒤 이날 출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소 나온 당일에…' 가방 훔친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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