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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600만 돌파…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 등극

[편집자주]

© 인터스텔라 공식 포스터
© 인터스텔라 공식 포스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53만 2987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637만 3488명이다.

지난 6일 0시 국내 상영을 시작한 '인터스텔라'는 이로써 개봉 1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한국 최고 흥행작인 '다크나이트 라이즈'(639만 명)의 기록까지 단 2만여명을 남겨두고 있어 23일 오전 중 감독의 최고 흥행 스코어를 경신하게 된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 행성을 찾아 우주로 떠난 이들과 지구에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메멘토',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했다.

'인터스텔라' 흥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터스텔라, 대박", "인터스텔라, 꼭 보러 가야지", "인터스텔라,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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