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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署, 마사지업소 차려 성매매 알선한 40대男 구속

[편집자주]

부천원미경찰서는 바지사장을 내세워 음성적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영업실장과 중국인 등 성매매종사자 7명을 검거하고 실제업주 서모(43)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8~10월 부천에 약 100평의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남자 손님 1명당 성매매 대금 8~10만원을 받고 중국인 여자 종업원 5명과 성매매(유사성교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서씨는 인터넷카페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통해 업소를 홍보한 후 이를 보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2번 처벌 받았고 그 중 1건에 대해서는 집행유예기간 중에 있었음에도 계속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건물주를 상대로 추가 인지 수사를 한 후 업소에 대한 전면 폐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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