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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상을 부르는 런던의 조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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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리틀(왼쪽)과 미란다 제나트카가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큐가든에 전구를 이용해 제작된 설치작품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조명을 감상하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왕립식물원에서 마련되는 조명축제는 내년 1월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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