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무술이 결합된 브라질 전통무술 카포에이라(Capoeira) 훈련생들이 26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소재 발롱구 선창가에서 카포에이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카포에이라는 브라질 흑인노예들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발되었다. 발롱구는 사적지로 19세기에 약 100만명의 아프리카 흑인노예들이 끌려와 여기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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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라질 전통무술 카포에이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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