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익산봉사회(신동 중앙동 동산동)’은 지난 27일 창인동 온선장 회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욕 봉사와 국수 나눔행사를 펼쳤다.(사진제공=적십자익산봉사회) 2014.11.28/뉴스1 © News1 박윤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익산봉사회(신동, 중앙동, 동산동)는 27일 창인동 온선장 회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욕과 국수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목욕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이동해 온성장목욕탕에서 자유롭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봉사원들이 익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손수 만든 나눔 국수 800인분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익산봉사회는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를 목적으로 올해 초 결성됐다.
김용은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