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유라의 아버지가 홍종현과 유라의 스킨십 진도가 느리다고 나무랐다.

유라의 아버지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홍종현에게 "(유라와) 부산까지 다녀왔는데 스킨십 좀 했느냐"고 물었다.

홍종현이 머뭇거리자 유라의 아버지는 "진도가 왜 이렇게 안 나가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종현은 "나는 오히려 스킨십이 다른 커플들처럼 많지 않아서 안심하실 줄 알았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유라의 울산 집을 방문하는 홍종현과 유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이를 들은 유라의 어머니는 "나는 스킨십 반대다"며 "연애 기간 없이 시작된 결혼생활이 아니냐. 서로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