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웨딩숍을 방문한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김소은의 드레스를 직접 골라주는 열의를 보였다. 김소은은 송재림이 직접 골라준 웨딩드레스 두 벌을 들고 탈의실로 향했고, 송재림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소은의 모습에 반한 송재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
송재림은 첫 번째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소은을 보며 크게 웃었다. 입이 귀에 걸릴 듯 활짝 웃는 송재림의 모습과 수줍은 듯 웃는 김소은의 모습이 교차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소은은 다시 한 번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송재림은 가슴이 파인 웨딩드레스를 의식한 듯 김소은에게 "상반신은 못 쳐다보겠다"며 김소은의 시선을 회피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