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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천북 굴축제' 13∼14일 장은리 굴단지서 열려

[편집자주]

‘천북 굴축제’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개최된다.

1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관광객 노래자랑 등과 함께 겨울철 별미인 굴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바다의 우유’로 통하는 굴의 경우 8월 산란기를 끝내고 가을에 살이 차기 시작해 11월부터 2월까지가 맛이 가장 좋다.

숯탄이나 가스 불에 올려놓고 굴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속살을 발라먹는 굴구이가 겨울철 최고의 별미다.
 

구이용 굴은  10kg에 지난해와 같은 3만원, 굴밥은 8000~1만원, 굴칼국수는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4인 가족이 5만~6만원을 내면 굴 구이와 굴밥 또는 굴칼국수를 충분히 먹을 수 있다.

◇ 장은리 굴단지 찾아가는 길(네비게이션 : 천북면 장은리 1066번지 또는 산205번지)
▲광천IC → 광천방향 갈림길 → 천북․오천방향 → 천북면소재지 → 장은리굴단지.
▲홍성IC → 안면도(남당리)방향 갈림길 → 천북방향 → 홍성방조제 →장은리굴단지.
▲대전(청주) → 공주 → 청양 → 광천 → 천북면소재지 → 장은리굴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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