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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황정음 다시 만난다…‘킬미, 힐미’ 남녀 주인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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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황정음, 박서준
지성, 황정음, 박서준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캐스팅을 놓고 난항을 겪어왔던 ‘킬미, 힐미’는 지성과 황정음의 합류 확정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하게 됐다.

지성과 황정음은 지난해 KBS2 ‘비밀’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이로, 당시 시청률이 20% 가까이 오를 정도로 해당 드라마는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다중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한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되는 여의사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지성은 재벌3세 역을, 황정음은 의사 역을 각각 맡는다.

또한 박서준은 황정음의 쌍둥이 오빠로, 이유리는 지성의 첫사랑 여인으로 출연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황정음 재결합, 기대된다”, “‘킬미 힐미’, 꼭 봐야겠네”, “‘킬미 힐미’, 재벌 3세 지성이라니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덴의 동쪽’을 만든 김진만 PD가 연출을 맡고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쓴 ‘킬미, 힐미’는 ‘미스터백’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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