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인 신한은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과 트리폴리 주택건설 공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트리폴리에 5000가구(5000억원) 주택을 건립하는 공사다.
합의에 따라 발주처와 신한은 치안이 완전히 확보된 후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치안 사정으로 공사 중단이 계속되더라도 발주처가 지체보상금을 요구할 수 없다고 합의해 공기 지연에 따른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신한은 설명했다.
신한, 리비아 공사지연 '지체보상금' 리스크 해소
발주처와 주택공사 재개 및 지체보상금 문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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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업체인 신한은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과 트리폴리 주택건설 공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트리폴리에 5000가구(5000억원) 주택을 건립하는 공사다.
합의에 따라 발주처와 신한은 치안이 완전히 확보된 후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치안 사정으로 공사 중단이 계속되더라도 발주처가 지체보상금을 요구할 수 없다고 합의해 공기 지연에 따른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신한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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