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루블화붕괴로 인해 치솟는 국내 곡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곡물수출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부총리는 이 곡물수출관세가 24시간 내로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현지 통신사에 밝혔다.
러시아에선 최근 달러대비 루블화 가치 급락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곡물수출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상최대 풍작이었음에도 국내 러시아 곡물가는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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