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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도시형생활주택 22곳 안전 미흡 적발

[편집자주]

강원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성곤)는 14~19일 도내 도시형생활주택 60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22개소 건축물에서 소화기 미비, 전기 계량기 개폐기 미설치, LPG저장고 시건장치 미비 등 47건의 보완사항이 나타났다.


또 2009년 5월 도입한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규제완화로 인해 불법주정차 증가, 소방차량 진입 불편 등의 제도적 문제가 나타났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제도적으로 법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건축 관련 행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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