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의 명성에 금이 가고 있는 타이거 우즈가 29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소재 TPC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미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1라운드 9번홀에서 샷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모자로 얼굴을 가린채 한숨을 내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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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개숙이고 얼굴까지 가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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