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10시2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 연출 주성우) 29회에서는 50대 건물주(염동헌 분)의 아파트에 입주하려는 손풍금(오현경 분)을 말리는 탁월한(이종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월한은 손풍금에게 "그 집에 가지 마라"고 말했고, 손풍금은 "날 책임질 것 도 아니면서 왜 가라 마라냐"고 응수했다. 이에 탁월한은 "책임져 주면 되잖아"라며 큰 소리를 쳤다.
31일 밤 10시25분 MBC ´전설의 마녀´ 29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전설의 마녀´ 캡처 |
손풍금이 깜짝 놀라자 탁월한은 "괜찮은 남자 찾아봐 준다는 뜻이다"고 해명했고, 손풍금은 "괜히 왜 나한테 신경질이냐"고 퉁명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