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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주상복합건물서 불…1명 부상

발가락 2도 화상, 연기 흡입…재산피해 3200여만원

[편집자주]

4일 오전 2시44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7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김모(31·여)씨가 발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김씨를 포함해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소방 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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