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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급류와의 사투…죽느냐 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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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코피아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26일(현지시간) 기습폭우로 코피아포강이 범람하면서 발생한 홍수로 도로에 진흙탕 급류가 흐르자 차와 연결된 안전줄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평소 가뭄이 이어지던 북부 칠레를 덮친 기습폭우로 4명이 숨지고 22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행정당국이 밝혔다.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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