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Martin Dempsey) 미국 합참의장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5.3.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국과 미국 양국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7일 밝혔다.

이날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은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양국 합참의장 간 회담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준비와 한미 연합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동맹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합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