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는 1일 오후 작전청 별빛야영장에서 척수손상 장애인 자조모임인 '디딤돌을 놓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 힐링 체험을 실시했다. © News1

울주군보건소는 1일 오후 작천정 별빛야영장에서 척수손상 장애인 자조모임인 '디딤돌을 놓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 힐링 체험을 실시했다.

숲 치료 전문강사(국학기공연합회)를 초청해 마음 열기, 오감 깨우기, 숲 느끼기, 힐링 명상 등 다채로운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후천적 장애에 따른 실망감 극복을 위해 장애유형별 자조모임을 구성,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