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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바이코스피'…하루새 7100억 사들여, 1년7개월새 최대

[편집자주]

외국인투자자들의 코스피에서 '사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09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2013년 9월 12일 (1조4300억원)을 사들인 이후 최대치다.

특히 외국인은 12거래일 동안 연속 순매수하며 총 3조4746억원 넘게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종목은 삼성전자로 1130억원이나 사들였다. 이어 KODEX200(777억원), SK하이닉스(599억원), LG(370억원), NAVER(328억원) 순이다.

반면 POSCO는 외국인이 431억원이나 순매도했다. 또 LG생활건강(105억원)과 BGF리테일(67억원), SK텔레콤(65억원)도 인기가 없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638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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