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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문예체육관서 23~24일 '3D 프린팅 산업대전'

[편집자주]

원광대학교에서 23, 24일 3D 프린팅 산업대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원광대학교제공)2015.4.23/뉴스1© News1
원광대학교에서 23, 24일 3D 프린팅 산업대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원광대학교제공)2015.4.23/뉴스1© News1

3D 프린팅 산업대전과 (사)한국 3D프린팅학회 창립총회가 23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3D 프린팅산업협회와 (사)한국 3D프린팅학회, 원광대 산학협력단, 원광대 LINC 사업단이 주최하고, 원광대 NGIRT 지역혁신센터가 주관한다.

3D 프린팅 산업기술 관련 기술현황과 주요기업 동향 파악을 통해 선도적 산·학·연 협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과 익산 지역 3D 프린팅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 육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산업대전은 3D 프린팅 국내외 제조 및 응용 회사 30여개와 학회 발기인을 비롯해 관련 교수, 연구원, 산업계 인사, 학생 등이 참여한다.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3D 산업대전이 열리고 있다.(원광대학교제공)2015.4.23/뉴스1© News1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3D 산업대전이 열리고 있다.(원광대학교제공)2015.4.23/뉴스1© News1

50여 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됐으며 3D 프린팅 현장 체험과 교육 실습장도 운영된다.

세계 3D 프린팅 산업 시장은 향후 급격한 시장규모 성장을 통해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시장 규모가 2020년 108억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산업분야다.

세계경제포럼은 미래 10대 기술로 3D 프린터를 선정하기도 했다.

원광대학교 이충훈(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3D 프린팅 산업기술에 대한 기술, 연구, 산업현황 파악, 이해도 향상 등이 기대된다"면서 "3D 프린팅 산업기술의 원천 연구 성과와 새로운 창조융합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류·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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