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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커피 먹고 '배째라'…출동한 경찰관 폭행까지

[편집자주]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무전취식 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모(6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6일 오후 8시께 광주 북구 유동의 한 커피점에서 커피와 사탕 등 3500원 상당을 시켜먹은 후 돈을 내지 않고 욕설을 하면서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커피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양모(59) 경위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당시 만취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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