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중부내륙순환열차 노선을 변경해 경북북부에서 충청, 수도권까지 거리가 단축된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종전 서울역을 출발해 오송과 제천, 태백 등을 거쳐 영주와 봉화로 오던 노선이 제천과 단양 등 충청지역에서 강원지역을 거치지 않고 영주와 봉화로 이어진다.
변경된 노선은 봉화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연계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