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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4번 환자 퇴원...총 4명 퇴원

[편집자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34번 환자(여·25세)가 10일(수) 오전 10시 상태 호전으로 퇴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환자는 첫 번째 환자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입원했던 평택성모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이다.

접촉 이후 미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6월 3일 확진 이후 격리 치료를 받은 뒤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와 2차례 메르스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했다.

이로써 퇴원자는 총 108명의 확진자들 중 퇴원자는 2·5·18번 환자를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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