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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카툰&북카페 ‘놀숲’, 이색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

디자인연구소에서 연구한 인테리어 강점, 카페 메뉴로 매출 증진 유도 UP

[편집자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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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 20대 사이에는 만화카페 데이트가 ‘꿀잼’ 데이트 코스로 사랑 받고 있다. 만화방하면 어두운 조명에 쾌쾌한 책 냄새가 가득한 공간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 새롭게 등장한 카툰&북카페 ‘놀숲’은 북유럽의 여느 도서관 못지 않은 시설과 인테리어로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만화방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완벽하게 바꿔놓은 카툰&북카페 놀숲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환한 조명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시선을 잡아 끈다. 편안하게 만화책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테이블은 물론, 동굴처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개별 공간, 서재 사이에 숨어있는 의자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편안하게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구성 또한 눈에 띈다.

놀숲만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은 세련된 인테리어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청,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산업진흥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놀숲 디자인 연구소에서 탄생한다. 만화카페 인테리어는 창업의 성공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로, 놀숲 디자인 연구소에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좌석배치 등 고객 중심의 설계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놀숲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셰프가 제공하는 다양한 카페 메뉴에 있다. 음료수나 컵라면, 과자류 등의 만화방 간식에서 벗어나 전문 카페테리아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커피 메뉴와 프리미엄 주스를 비롯해 케익이나 도넛, 볶음밥 등의 간식류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카페 메뉴의 다양화는 고객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매출 향상에도 기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고 있다.

최근에는 KBS, MBC, SBS 등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고수익 창업 아이템으로 소개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주요 이용자층인 10대, 20대뿐만 아니라 만화방에 추억을 갖고 있는 30대, 40대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 또한 증가하고 있다.

놀숲을 운영하는 ㈜아트온에프씨 관계자는 “놀숲은 노르웨이숲 고양이의 준말인 신조어로, 카툰&북카페 놀숲은 국내에서 쇠퇴하고 있는 만화,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와 10~30대 여성들의 놀이 문화공간을 위해 탄생했다”며 “멀티 문화공간으로써 ‘즐거운 휴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있으며, 카툰&북카페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툰&북카페 놀숲(www.nolsoop.co.kr)의 프랜차이즈 창업 비용 및 절차 등 창업 상담은 전화(1644-91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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