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피퍼 호프가 29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블루밍턴에서 짐바브웨 '국민사자' 세실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피켓에는 세실을 사냥한 미국인 치과의사 월터 팔머를 향해 "선생님 왜 세실을 죽였나요"라는 항의의 글이 적혀 있다. 그는 세실을 사냥한 것은 합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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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왜 '세실'을 죽였나요…멍든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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