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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클린사이트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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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송순기) 저작권보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합법 콘텐츠를 유통하는 저작권 클린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린사이트는 합법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말하며, 저작권보호센터에서 지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공동 이벤트에 함께하는 업체는 최근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교보핫트랙스’, ‘리디북스’, ‘매가뉴스 씨넷코리아’, ‘미국영화협회(MPA KOREA)’이며, 각 업체는 콘텐츠 이용 촉진을 위한 서로 다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교보핫트랙스(http://www.hottracks.co.kr)는 전국에 14개의 매장과 온라인몰을 가지고 있는 교보생명그룹 계열의 문구, 기프트, 음반 전문 유통업체로, ‘핫트랙스’의 클린사이트 지정을 기념, 음반 관련 상품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37만 권이 넘는 도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4700만 권 이상의 누적 전자책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www.ridibooks.com) 역시 클린사이트 지정 기념 축하 이벤트를 통해 경품 또는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씨넷코리아(www.cnet.co.kr)’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과 오해 톱5’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공유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씨넷코리아는 미국 ‘CBS인터랙티브-씨넷’과 제휴해 전 세계 13개국 해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외 IT전문 뉴스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MPA KOREA에서도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저작권 인식 개선을 위한 저작권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KT 올레TV, 이십세기폭스코리아와 함께 26일 용산 CGV에서 ‘판타스틱4' 프리미엄 상영회를 실시한다. 특히 영화 상영에 앞서 저작권 특별 강사인 개그맨 안상태가 저작권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쉽고 유익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보호센터와 클린사이트 업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클린사이트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클린사이트 지원 사업은 온라인 상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문화콘텐츠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합법콘텐츠 유통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클린사이트를 지정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클린사이트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체는 클린사이트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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