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처음 한강에서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각종 물품을 판매할 120개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0월 1~2일, 8~10일, 16~17일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야시장에선 먹거리와 수공예품, 예술품 등이 판매되며 마임공연, 저글링, 파이어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bamdokkaebi.org)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amdokkaebi2015@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품 가격과 내구성, 디자인, 야시장 콘셉트와의 조화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02)2133-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