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또 다시 사랑'을 열창했다.
이날 임창정은 남색 수트를 차려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가슴 절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1위로 호명된 후 임창정은 "13년 만"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세 아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9일 오후 '뮤직뱅크'가 방송됐다.ⓒ News1star / KBS2 방송 캡쳐 |
이번 앨범은 임창정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원차트 및 음반차트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며 임창정 표 발라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갓세븐, 러블리즈, 레드벨벳, 태연, 씨스타, 몬스타 엑스, 업텐션, 임창정, 방탄소년단, 에일리, 씨엔블루, 다이아, 세븐틴, 디셈버, 박보람,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투포케이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