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이 22일 오전 강원 속초 엑스포타워에서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발전·상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가운데 행사장이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2015.10.22/뉴스1 © News1 윤창완 기자 |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서 강원 고성군 형제덕장(대표 라흥수)가 금상을 수상했다.
27일 고성군에 따르면 형제덕장은 5년 미만의 신생업체지만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황태제품을 출시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고성군에서는 형제덕장 외 11개 기업이 참여, 2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부 기업은 해외바이어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판로확대에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 관계자는 “형제 덕장을 포함한 고성지역 기업들이 창의성, 시장성, 기술력, 친환경 상품, 포장 및 디자인 부문의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