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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아토피 환자에 연 48만원 의료비 지원

[편집자주]

전북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매월 신청을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L20)으로 진단받은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당 월 5만원, 연 48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분기 당 1개의 보습제를 지원한다.      

시는 이와 함께 이들 중 사전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아토피 예방교실도 운영한다.    

문상용 소장은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대한 적정한 치료와 함께 재발 방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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