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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국제영화제-㈜진모터스, MOU 체결

[편집자주]

4일 진모터스 전주전시장에서 이충직 (재)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 좌)와 이용길 (주)진모터스 대표이사(사진 우)가 양해각서(MOU)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제공)2016.3.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4일 진모터스 전주전시장에서 이충직 (재)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 좌)와 이용길 (주)진모터스 대표이사(사진 우)가 양해각서(MOU)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제공)2016.3.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4일 전북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진모터스(대표이사 이용길)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충직 집행위원장과 이용길 대표이사는 이날 진모터스 전주 전시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협약 사항을 최종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모터스는 전주국제영화제 한 섹션인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한국경쟁 상영작 중 신설된 다큐멘터리 부문 시상금 1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또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의전 차량으로 벤츠 6대, 게스트 백팩 3000여 개 등을 제공하는 골드 스폰서로 함께 한다.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진모터스의 후원으로 다큐멘터리 부문의 시상을 할 수 있게 돼 우리 영화제의 기조인 대안·독립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용길 대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방향성을 지지하며, 영화에서의 창의적 실험이 지속되는 토양을 조성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올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28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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