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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종배 예비후보, 20일 선거사무소 개소

[편집자주]

제20대 총선 충북 충주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종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0일 충주시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News1
제20대 총선 충북 충주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종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0일 충주시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News1

제20대 총선 충북 충주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종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2시 충주시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동환(충남 당진) 의원, 임순묵·김학철·김양희 충북도의회의원, 이종갑·홍진옥·박해수·정상교 충주시의회의원, 새누리당 충주당협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 보내주신 시민의 넘치는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밤잠 줄여가며 열심히 일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으로 2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학생이 뽑은 베스트 의원 등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와 정책위 부위원장, 새누리당 충북유일 예결특위 위원, 충청권 유일의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에 임명돼 2016년 국비예산 3085억 원을 확보하고 총 52개 신규 사업에 6900억 규모의 신규 투자가 시작되는 길을 열었다”고 역설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국립기상과학관 ▲국제무예센터 ▲국립미래융합의학센터 ▲3D 프린팅 충북센터 ▲생산기술연구원 충북본부 등 모두 8개의 대형 국가기관을 유치해 내며 30만 자족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재선의 힘으로 충주의 희망을 두 배로 반드시 키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수도권전철시대 개막 충주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100여 년 전만 해도 교통과 물류, 문화와 경제 등 모든 부문에서 나라의 중심기능을 담당했던 충주가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충주를 비켜가고, 이후에도 국가개발 축에서 밀려나면서 오랜 침체기를 보냈다”며 “이제 다시 중부내륙선철도를 비롯해 충주로 통하는 열십자형의 고속교통망이 확충되고 있는 등 충주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륙권철도의 중심, 수도권전철시대 개막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위한 골든타임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며 이를 위해 “국토중심을 종단하는 내륙선철도 본격추진과 수도권 접근성의 획기적 증대, 서북 X축의 조기완성 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업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성공 추진 △2017 전국체전 성공개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국제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 △기후변화대응 국립농업연구소 유치 △농가소득 확대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충주 희망 두배 캠프’ 발대식을 갖고 김용윤 이종배 국회의원 충주사무소장과 김용래 전 충주메가폴리스 대표를 공동선대본부장에, 이상일 전 충북도 교육위원회 의장을 후원회장에 위촉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정태갑 전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종완 전 국회의원, 김무식·류호담·신대우 전 충주시의회 의장, 홍병호 충주시 노인회장 등을 위촉했다.
제20대 총선 충북 충주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종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0일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충북도의회의원, 충주시의회의원, 새누리당 충주당협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News1
제20대 총선 충북 충주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종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0일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충북도의회의원, 충주시의회의원, 새누리당 충주당협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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