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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1천여개 우체통 묵은 때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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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이 24일 도내 1000여개 우체통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우정청)© News1
전북지방우정청이 24일 도내 1000여개 우체통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우정청)© News1

전북지역 우체통이 묵은 때를 벗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24일 도내 1000여개 우체통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우편함(반송함)과 주변 청소, 불법스티커 제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우체국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240여개 우체국, 아파트 직원 및 부녀회가 참여했다. 

아파트 한 관리사무소장은 “우편함을 청소하다가 우체국 마크가 봄을 알리는 제비인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고,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봄소식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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