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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용전동 가스 폭발 사고 이재민 구호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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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요원들이 용전동 가스 폭발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들에게 응급처치 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 News1
30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요원들이 용전동 가스 폭발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들에게 응급처치 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 News1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가 지난 29일 동구 용전동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30일 구호활동에 나섰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날 이재민들에게 응급구호품 50세트 및 10㎏ 백미 5포 등을 지원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요원 9명을 파견해 도왔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일용품 세트 등 긴급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심리적 고통을 받는 이재민들에게 심리회복지원센터 요원들이 지지와 대처능력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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