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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을 담아 빚은 ‘오빚떡’

뛰어난 맛은 물론 예쁜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각광 받아

[편집자주]

© News1
누구나 특별한 날에 함께 모여 맛있게 떡을 나눠먹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떡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오랜 시간 다양한 형태로 사랑 받아온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최근들어 뛰어난 맛과 예쁜 디자인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오빚떡’은 떡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젊은 감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인기 끌고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4동에 자리한 ‘오빚떡’은 신선한 재료와 남다른 노하우로 건강하고 맛있는 떡을 만드는 대표 대구떡집이다.

맛이 일품인 것은 물론 빛깔이 곱고 형태가 아름다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 답례떡부터 시작해 떡케이크, 퓨전떡, 전통떡, 이바지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을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또 대구답례떡, 대구돌떡 등으로도 이름을 알린 이 업체는 무엇보다 예쁜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색채와 섬세한 디자인을 보고 여성이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업체의 대표는 젊은 남성이다. 떡집을 운영한 부모님 덕에 다양한 전통떡을 접하며 자란 그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떡을 만들어냈다. 독학으로 떡을 배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업체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특별함을 선보이고 있다.

재료로 사용되는 곡물이나 과일 등의 재료는 모두 꼼꼼하게 엄선한 것들이다.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매일 아침 떡을 빚어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한 번 이곳에서 구매한 이들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맛, 건강한 재료 덕분에 선물용으로 재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떡의 종류를 살펴볼 수 있다. 답례떡의 경우 1구·2구·3구로 구성돼 있으며 원하는 문구와 모양에 따라 선택한 뒤 떡의 종류를 고를 수 있다.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떡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으며 블루베리·라즈베리·초코 등을 이용한 퓨전떡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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