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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성추행 나이트클럽 사장 CCTV에 '딱' 걸려

[편집자주]

광주 동부경찰서는 31일 나이트클럽에서 5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나이트클럽 사장 주모씨(6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26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자신이 운영하는 나이트클럽 계단에서 A씨(51·여)의 가슴을 만지면서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주씨가 성추행을 저지르는 장면을 확보했다.

주씨는 경찰에 "너무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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