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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하철 진접선 공사장 폭발 4명 사망·8명 중경상(2보)

[편집자주]

1일 오전 7시3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주곡2교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부 4명이 숨졌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17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YTN 캡쳐) 2016.6.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일 오전 7시3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주곡2교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부 4명이 숨졌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17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YTN 캡쳐) 2016.6.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일 오전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접선 공사현장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진접읍 금곡리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부 4명이 숨졌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인부들이 용접을 하던 중 폭음과 함께 붕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잔해더미에 매몰된 추가 인원이 없는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17명의 인부가 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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