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국수의 신' 천정명, 면장 대결 시작…조재현 후계자 될까

[편집자주]

배우 천정명이 면장 대결에서 승리해 조재현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

8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13회에서는 부면장 기백(차도진 분)과 면장 대결을 펼치는 면부 무명(천정명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명은 면장에 올라 김길도(조재현 분)의 후계자가 된 후 그와 함께 방송에 출연, 모든 악행을 세상에 알리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때문에 현재 무명에게 궁락원의 면장 자리는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사안이다.

천정명과 차도진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 News1star / 베르디미디어
천정명과 차도진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 News1star / 베르디미디어


하지만 차마 무명을 면장으로 올릴 수 없는 김길도는 기백에게 "면장 경연에서의 승리를 약속할 테니 내 사람이 되라"고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 상황이다. 김길도는 또한 면장 경연이 시작하자 장인 고대천(최종원 분)을 죽이려는 행보까지 보였다.

이에 주변의 방해공작과 어수선한 상황을 모두 물리치고 무명이 면장에 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기백이 김길도와 손을 잡고 새로운 면장이 될지, 혹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결과가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