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은 16일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여 동안 MC를 맡아온 박보검과 아이린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최근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알콩달콩한 진행을 선보이며 ‘역대급 케미’라는 찬사를 들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박보검과 아이린이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News1star / KBS |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하차시기를 논의했고, 최근 하차가 결정됐다”며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과 아이린은 이달 말까지 ‘뮤직뱅크’ MC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