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박보영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1스타에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을 확정했다"며 "10월부터 촬영을 해야 해서 무술 연습 등 본격적인 작품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박보영이 타이틀롤 도봉순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간다. 박보영은 지난해 tvN '오 나의 귀신님'으로 큰 사랑을 받은 뒤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배우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을 확정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
특히 이 작품은 '사랑하는 은동아'로 필력을 뽐낸 백미경 작가와 '욱씨남정기'로 JTBC 금토드라마에 불씨를 살린 이형민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박보영이 새롭게 도전하는 캐릭터라 더욱 기대가 된다"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