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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 위협하는 아토피원인은 무엇일까? 성인아토피 잡는 데는 플라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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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매년 100만명 이상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료를 받는 가운데 성인아토피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만성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초기 증상은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으로,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아토피는 가려움, 진물, 염증 등을 동반하기도 하며 상처나 흉이 생기면 2차 감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늘어나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 불규칙해진 생활습관, 현대인의 질병 중 하나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성인이 된 후에도 발병할 수 있다는 것이 의학계의 소견이다.

최근에는 양약 치료뿐만 아니라 한방 치료 등 아토피를 낫기 위한 치료법이 연구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자치단체에서는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설명회와 관리법을 진행하거나, 자연 친화적인 학습을 통한 아토피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시험은 진행 중인데, 현재까지 밝혀지는 연구 결과에서는 염증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가 황색포도상구균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 균을 살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서는 90% 미만으로 발견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에 내성이 있는 슈퍼박테리아로 그동안 줄기세포를 비롯해 새로운 치료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해왔다.

이에 우주의 물질로 알려진 새로운 물질이 황색포도상구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이 물질은 ‘플라즈마(플라스마)’로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으나, 자연현상 중 하나인 번개나 오로라나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네온사인과 형광등은 플라즈마 원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플라즈마는 현재 반도체·바이오·에너지 등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연구되는 물질로 최근에는 의료·미용계에서도 치아 미백·지혈 작용·암 치료·여드름 치료 등의 연구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홈케어로 출시된 저온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프라뷰(PLABEAU)’는 민감성피부 트러블 케어와 건조에 의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어 피부 고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제품 후면부의 흰색 면적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플라즈마는 수분보습에도 효과적이며, 피부의 친수성을 증가시켜 기초제품의 흡수를 돕는다.

한편, 카이스트의 기술력을 접목한 프라뷰는 지난 3월 9일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마크를 출시 40일 만에 접속 순위 집계 사이트 랭키닷컴에서 피부미용기기 분야 1위를 차지했으며, 프라뷰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피부트러블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개선된 후기가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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