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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성 음주운전 방조했나?…부인 음주차량 동승

경찰 "조만간 하씨 불러 혐의 여부 조사할 방침"

[편집자주]

하일성 야구해설위원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강신명 경찰청장과 함께 '금융범죄 근절 선포식'에서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2015.4.13© News1 박정호 기자
하일성 야구해설위원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강신명 경찰청장과 함께 '금융범죄 근절 선포식'에서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2015.4.13© News1 박정호 기자

경기 양평경찰서는 야구해설가 하일성씨의 부인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뒤 아내의 차량에 동승했던 하씨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8시30분께 양평군 옥천면 국도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부상을 당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45%로 면허취소 수치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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