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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키즈카페 대중화 사업 전개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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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가 프리미엄 키즈카페 대중화에 기여할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랜드에 따르면 프리미엄 키즈카페 ‘베스트키즈’ 프랜차이즈 사업은 3년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서울랜드의 인프라, 브랜드 인지도를 접목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랜드는 서울, 경기, 김해, 진해 등 전국 12곳에 직영 키즈카페 브랜드인 ‘베스트키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키즈카페가 아이들의 실내 놀이터에 주력해왔다면, 베스트키즈는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공간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중 경남 창원의 유명 복합 쇼핑몰인 씨티세븐몰에 들어설 예정인 ‘베스트키즈’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랜드 측은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부모와 조부모, 외조부모, 이모, 삼촌 등이 함께 지갑을 연다는 의미에서 에잇포켓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을 정도로 키즈산업의 질적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키즈카페 프랜차이즈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창업아이템 중에서 유독 키즈카페는 큰 발전이 없었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는 서울랜드의 30년 축적된 노하우로 차별화된 놀이공간을 구성하고 식음료 파트를 강조하여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멀티 키즈카페의 공간을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15일 오후 2시에는 씨티세븐몰 옆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베스트키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 앞서 창업전문가로 유명한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의 창업특강도 함께 진행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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