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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광종합건설, 인천도시공사와 용유 노을빛타운 사업체결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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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광종합건설㈜이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4월 18일 공모한 '용유 노을빛타운 민간참여 공동사업'에 지난달 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체결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광종건은 이번 사업에서 총 5개 경쟁 사업자를 제치고 적격 사업자로 선정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사업제안서 등 엄격한 평가를 거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광종건과 인천도시공사는 앞으로 용유지역(중구 을왕, 덕교, 남북동 일원) 1,051,346㎡ 부지를 대상으로 호텔, 콘도,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사업 대상지 내에 보유한 토지 투자 및 인허가, 보상, 공사감독 업무를 맡게 된다. 청광종건은 전체 사업비 조달 및 조성공사, 임차인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청광종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했고, 사업협약체결 후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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