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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담당 경찰 간부가 성추행…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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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도내 A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인 B경정을 성추행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경정은 지난 2~6월 피해 여성과 차에 동승해 손을 만지거나 허리를 감싸안는 등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경정은 피해 여성의 신고로 적발됐으며, 지난달 12일 대기 발령됐다.

경찰 관계자는 " 그 동안 피해자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피의자의 범죄혐의를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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