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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삼랑진고,명사와 함께 하는 국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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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전통 국악 강의(밀양교육지원청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전통 국악 강의(밀양교육지원청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2016년도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의 명사인 밀양 백중놀이 기능보유자 하용부씨(61)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국악을 소개 했다.

하씨는 22일 밀양시 삼랑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밀양 백중놀이를 응용해 현대 감각에 맞춘 흥겨운 춤사위와 밀양아리랑을 선창과 장단에 맞추어 함께  불러보게 함으로써 애향심을 갖도록 했다.

하용부 선생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타인이 가진 장점을 인정하며 배려하는 공손한 태도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하씨는 명무 고 하보경 선생의 증손자로 5세부터 조부를 따라 다니며 전통춤을 추기 시작해 현재 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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